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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폭염에 에어컨 없이는 살 수가 없는 날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에어컨 설치가 애매한 서재나 아이방, 또는 작은 사무실, 설치비 부담이 있거나 타공이 불가한 전, 월세 등에서 창문형 에어컨이 대세하고 합니다.
창문형 에어컨은 일반 에어컨과 달리 실외기나 배관이 필요 없고 창문이 있는 곳 어디에나 간편하게 설치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음과 진동이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최근 출시된 제품은 저소음 고성능 제품이 많아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6~7평형 기준 가격대별 에어컨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30만 원대
캐리어 초절전 인버터 창문형 에어컨
전기료 걱정 없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좌우 최대 108도까지 회전하는 와이트 바람날개를 토출구 중앙에 적용하여, 사각지대 없이 냉기를 제공합니다. 9가지 바람세기를 제공하고 리모컨 센서로 실내온도를 감지하여 실내 온도를 선택할 수 있고 사용자 선호 운전 상태를 저장해 이후 동일한 모드로 운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자가설치 가능하여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40만 원대
한일 1등급 듀얼인버터 MY SPOT 창문형 에어컨
듀얼인버터 BLDC모터를 탑재한 에너지 효율 1등급의 한일제품은 리모컨에 온도센서를 탑재해 본체 주변의 온도가 아닌 내가 있는 곳(=리모컨이 있는 곳)을 기준으로 온도를 설정합니다. '아기바람'모드를 사용하면 저자극의 자연바람이 나와서 편안하게 취침할 수 있습니다. 본체에도 터치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하루 7~8시간 사용해도 월 24,000원의 전기료가 나온다고 하니 밤에 사용하기 좋겠네요.
60만 원대
파세코 프리미엄 창문형 에어컨
35.4dB의 신소재 그랜핀폼으로 더 조용하고 2,500W의 강력한 냉방능력의 프리미엄 창문형 에어컨입니다. 파세코는 전국 73개 A/S 센터가 있어 더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습니다. '동굴풍'기능은 실내온도 24도/습도 45~55도를 유지해 주어 여름의 반인 장마철을 더 시원하고 뽀송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파세코 스마트홈' 앱 하나로 어디서나 에어컨을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70만 원대
삼성전자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윈도핏
국내 유일 특허받은 무풍을 창문형 에어컨까지 적용해 방안에서도 직바람 없이 시원한 무풍 냉방을 즐길 수 있습니다.
디지털 인버터 모터& 컴프레셔 부속을 평생 무료로 수리받을 수 있고 설치도 전문 기사님이 해주시니 자가 설치가 부담스러운 분에게 최고의 선택입니다. 4가지 컬러가 있어 선택의 폭이 넓고 34.3L 대용량 제습으로 습한 여름철에도 상쾌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자동건조시스템을 탑재하여 습도에 따라서 알아서 내부를 건조합니다. 탈부착이 간단해서 방방마다 이동 설치도 간편하고, 언제 어디서나 셀프 설치도 가능합니다. 무풍모드 사용 시 MAX 냉방 대비 소비전력을 최대 74% 절약할 수 있습니다.
90만 원 이상
LG전제 오브제컬렉션 에지
가장 예쁘고 탐나지만 가장 비싼 오브제 컬렉션 에지입니다. 나만의 공간을 빛내주는 오브제 컬렉션 디자인으로 34L의 강력한 제습능력, 34dB의 조용함, 강풍 모드 대비 24% 더 빠르게 온도를 낮춰주는 쿨파워 모드, AI건조, 자체 수분 증발, 듀얼 인버터 등 가격에 맞게 갖출 건 모두 갖추었지만 저 같은 서민에게는 너무 부담스러운 가격이네요.
잘 비교하셔서 좋은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