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9기 광수 영숙 커플 MBC 구해줘 홈즈 출연!! 내가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던 나는 솔로 9기! 최선의 선택하신다고 백번 하시더니 정말 최선의 선택하신 광수님!! 영숙님이랑 최종 커플이 되더니 얼마 전 웨딩스냅까지 공개됐습니다. 두 사람의 신혼집 찾기는 구해줘홈즈 214회, 8월 3일 목요일 10시에 방송됩니다. 광수는 1985년생 정신과 의사, 영숙은 1994년생 농협직원으로 9살 차이입니다. 영숙님 인스타에 웨딩 화보가 올라왔는데 두 사람 다 넘나 러블리하네요 영숙님 본명은 황가희, 광수님은 장민호입니다. 광수님은 인스타는 하지 않으시는 것 같고 영숙님 인스타에 종종 얼굴을 비춰주시는데 방송이랑 정말 똑같네요. 영숙님은 더 러블리하신 듯합니다. 인스타 보는 맛이 나네요. 영숙 인스타 엿보기..
남편은 모발이식 6년 차이다. 결혼하고 제일 잘할 일 중에 하나가 모발이식인 것 같다. 남편도 나도 정말 정말 만족한 모발이식 후기! 남편은 연애시절부터 밖에서 데이트하는 걸 싫어했다. 더울 땐 더워서 추울 땐 추워서~~ 머리 스타일이 특이하네 머리숱이 별로 없네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 흑채 비슷한 검댕칠을 하고 다녔더란다ㅎㅎ이름이 블랙몬스터였던가?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그때는 꽤나 핫했고 결혼하고도 1년여를 더 썼었다. 머리 스타일이 이상했지만 그땐 콩깍지가 끼었기도 했고 본인이 더위를 많이 탄다 추위를 많이 탄다 하면서 실내에서만 데이트를 해서 몰랐는데 한번 땀을 많이 흘릴있이 있었는데 검은 땀이 흘러내렸다!!!! 그때 알았다ㅜ 바람 부는 날은 뒤쪽에서 끌어온 앞머리가 바람에 뒤로 ..
어린이집 여름방학에 맞춰 휴가를 가려고 검색해 보니 언제나 그렇듯 숙박료가 하늘을 찔렀다. 평소엔 20만 원대이던 곳도 휴가기간엔 6~70씩 하니 엄두가 안 났다. 우리 부부도 그렇고 아이도 그렇고 사람 많고 시끄러운 걸 싫어해서 풀빌라를 선호하는데 작년인가 커다란 프라이빗 풀장이 있는 곳을 예약했다가 아이가 무섭다고 들어가지도 않아서 수영복 입고 사진만 찍고 울고불고했던 기억이 있어서 검색에 검색을 거듭하다가 예민한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글램핑장을 발견했다! 이름도 '오롯하다' 다음 백과사전을 검색하니 '남고 처짐이 없이 고스란히 갖추어져 있다'라는 뜻인데 정말 말그대로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는 우리 가족 맞춤 숙소였다. 글램핑장 특성상 규모는 아담했지만 객실 내 아담한 풀장과 놀이시설, 아기 식기와..
20~30대까지만 해도 국민연금은 용돈 정도에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배당금으로 노후가 아주 넉넉할 줄 알았는데 미친 듯이 오르는 집값과 교육비에 점점 더 가난해지면서 국민연금을 기대하게 되더라고요. 노후에 받을 국민연금이 어느 정도인지 미리 확인하고 거기에 맞는 노후 계획을 세워볼까 하고 준비했습니다. 국민연금 예상 수령액은 기본연금액 x가입 기간별 지급률 + 부양가족 연금액인데 보기만 해도 계산하기 싫죠. 국민연금 수령액을 간편하게 핸드폰 어플로 조회 해 볼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수령액 계산하기 먼저 국민연금 홈페이지에 들어갑니다. 메인에 '내연금 알아보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간편하게 모바일 기준으로 보여드릴게요. 메인 화면 좌측에 '내 연금 알아보기'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바로 이런 화면이 나오는..
광수와 영숙이 결혼을 하고 구해줘! 홈즈에서 집을 구한다는 기사를 봤다. 나는 솔로와 구해줘홈즈 둘 다 열혈 팬이라 신기하고 반갑기도 했는데 생각난 김에 9기 영상을 다시 봤더니 본방을 보면서 느꼈던 열불이 다시 올라왔다ㅋㅋㅋ 최선의 선택이라는 말이 이토록 지겹고 짜증 나던가ㅎㅎ 옥순이나 영숙이나 다 이해가 된다. 이런 상황이 오면 항상 피하는 사람이었다는 영숙.. 나도 그런 사람이지만 옥순이 처럼 되고 싶긴 했다. 그런데 또 옥순이 처럼 하니까 광수님과 점점 멀어지는데.. 아 지금 봐도 고민고민~ ㅇㅇ ㅇㅇ 이렇게 프러포즈급 멘트를 날리면서도 끝까지 확신 안주는 광수님!! 옥순표정 = 내 표정!! "내가 솔직했다는 거를 볼모로 잡고 저를 쥐고 흔드는 느낌"이라는 옥순님 멘트! 속이 다 시원하다. 옥순님..
몇 년 동안 제습기를 살까 말까 고민만 하다가 이번 여름이 유독 습하고 비가 많이 온다 해서 큰맘 먹고 장만했습니다. 삼성을 살까 엘지를 살까 몇날 며칠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구입한 LG 휘센 제습기! DQ202 PBBC입니다. 손잡이 색깔로 모델명 마지막 세 자리가 정해지는 것 같은데 전 집 인테리어와 어우러지게 실버나 무채색으로 하고 싶었지만 가격차이가 십만 원 정도가 나서 저렴하게 블루로 정했습니다. 2~3만 원 정도면 마음에 드는 걸로 했겠지만 색깔 하나에 십만 원이라니!! 저 같은 서민은 당연히 저렴이로 가야지요. 두 달 정도 사용해 본 바로는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하루라도 빨리 살 걸 그랬나 봐요. 너무너무 좋습니다. 건조기도, 식세기도 정말 신세계였는데 제습기도 이제 필수가 되었습니다...